우리동네 이름은 백암면인데 아주아주 좋아요
정말 좋아요~~

요즘 우리 친구들이 배운 노래를 흥얼거리며
병원에 대한 놀이를 진행했습니다.
동네가 생긴 이야기를 시작으로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기관들에
관심을 가지고 그 중에서 친구들이 좋아하는 놀이인
병원놀이를 위해 ...
병원가운도 만들고 약봉투도 만들고
병원 간판도 열심히 만들었습니다.
안아프게 해드립니다. 라는 슬로건을 건
장평햇님 병원으로 모두들 오세요. ㅎㅎㅎ

한 친구가 의사선생님을 맡아서
진료를 어찌나 잘 보는지요
의사선생님이 엄청 친절하기까지 하시네요.
아픈 부위 잘 치료해 주고
앞으로 조심해야 할 부분도 섬세하게 이야기해줍니다.
전공도 많이 했어요.
머리 아픈친구, 다리 다친 친구, 귀 아픈 친구
다 치료 가능해요. ^^

약사를 맡은 친구는 엄청 분주했어요
건강보험증에 표시된 약을 처방해주었답니다.
약은.. 우리 친구들이 좋아하는 초컬릿
약 먹는 재미에..
약국이 엄청 붐볐습니다.

즐거운 병원 놀이를 통해
우리 친구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기술이 향상되며
친구들과 협력하는 마음을 길렀습니다.
오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. ^^